건조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고민인 뷰티 테스터 3인이 유기농 사과 추출물이 들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애플 수분크림’을 직접 사용해봤다.



탐스러운 사과처럼 생기 가득, 물 만난 피부!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애플 수분크림

천연 사과즙이 들어가 촉촉한 수분감을 준다. 사과, 장미, 알로에베라, 레몬 등 자연 그대로를 갈아 만든 제품으로 화학성분을 넣지 않아 촉촉함을 가득 느낄 수 있으며 천연 글리세린이 들어가 번들거리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


· 피부 고민

고아라 (23)
“유분기가 전혀 없는 건성 피부예요. 평소에도 피부 당김이 심하고 유난히 건조한 날이면 피부가 살짝 터서 기초 제품을 사용할 때 따갑게 느껴질 정도죠”


김리라 (25)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고 특히 티존 부위에 각질이 일어나요. 각질 때문에 화장이 잘 안 먹을 뿐 아니라, 쉽게 떠서 고민이예요”


장소민 (31)
“건조함이 심한 악건성 피부로 각종 수분에센스, 크림 등을 발라도 금세 증발돼 쉽게 건조해져요”



· 질감 & 향

고아라 부드러운 크림을 바르는 느낌. 향은 사과, 장미가 어우러져 익숙하지 않지만 사용할수록 기분 좋은 향이 느껴졌다.

김리라 촉촉함이 느껴지는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은 가벼운 질감. 향은 진한 장미향으로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니 향수를 뿌린 것처럼 은은한 장미향이 남아 기분도 피부와 함께 리프레시되는 것 같다.

장소민 멀티밤 같은 질감로 얼굴에 바르면 사르르 녹는 느낌이 들었다. 숲 속에서 느껴지는 진한 나무 향으로 처음 개봉했을 때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 흡수성

고아라 살짝 묽은 텍스쳐로 조금만 발라도 피부에 얇게 잘 펴 발려 빠르게 흡수됐다.

김리라 평소 한 번에 크림의 양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약간의 밀림 현상이 있었다. 그래서 오랫동안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해 흡수시켰다.

장소민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고 손으로 톡톡 두드려 주면 금방 흡수됐다.



· 보습력

고아라 지금까지 사용한 수분크림 중 가장 만족도가 큰 제품으로 별 다섯 개를 주고 싶다. 수분이 피부를 겉도는 느낌이 아닌 피부 속부터 수분감이 차올라 끈적임 없이 하루 종일 촉촉함이 지속됐다.

김리라 수분 함량이 높아 아침에 바르고 나오면 하루 종일 미스트를 사용하지 않아도 건조함 없이 촉촉함이 유지됐다. 또한 수분 증발 현상이 거의 없어 저녁에 팩처럼 도톰하게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유분기가 아닌 수분만이 남아 화장이 뜨지 않고 잘 먹었다.

장소민 다른 수분 제품은 많은 양을 사용해도 쉽게 건조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적은 양을 발라도 다음 날 아침까지도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었다.


· 뷰티 테스터 3인이 전하는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애플 수분 크림’ 사용 팁!

고아라
“사과즙이 그대로 들어간 제품으로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할 때 스파출러를 이용하면 좋아요.”


김리라
“피부가 유난히 건조한 날엔 알티야 오가닉스 로즈 애플 크림에 페이스 오일을 한두 방울을 넣어 고루 섞은 뒤 사용하면 보습력을 배로 높일 수 있죠”


장소민
“다른 수분 에센스, 크림 등을 바르고 마지막으로 알티아 오가닉스 로즈 애플 수분 크림을 바르면 수분막이 형성돼 수분감 넘치는 쫀쫀한 피부를 느낄 수 있어요”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사진·지호영<우먼 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도움주신 곳·미아 내츄럴리 070-8276-8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