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받아서 일주일간 써봤어요.
전 사계절 바디로션이나 오일을 사용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성분과 향, 발림성, 수분감 등이 랍니다.
일단 아워플레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은 성분에 민감하시고, 웬만한 화장품 브랜드를 섭렵하신 분들일테니 원료 좋은거 다 아실테죠^^
제형은 바디로션과 크림의 중간정도로 라벤더색 푸딩같은 느낌. 바르는 순간 싹 흡수되며 무겁지 않아 좋네요~
어느 계절이든 끈적이고 더디게 흡수되면 별로더라구요.. 끈적이고 유분이 많다고 피부속까지 촉촉한 것도 아니고 겉만 맴도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가벼운 텍스트에 실크같이 마무리되면서 촉촉함이 굉장히 오래가요. 극건성이신분은 쉐어버터나 오일 섞어바르심 좋겠네요.
처음 발랐을 때 향은 비온 뒤 잔디와 허브,각종 들꽃이 있는 들판을 걷는 느낌? 자연속을 거니는 느낌으로 상쾌하고 테라피효과까지~!!!
잔향은 뭔가 비누향이 나서 막 샤워하고 나온 향이라 더 맘에 드네요.
컬러와 디자인도 좋아 욕실에 놔두기만해도 지중해휴양지에 와있는 기분이겠어요~ 선물용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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